‘안타’ ‘361°’ ‘터부’ 중국 패션 브랜드 가치 TOP 3 선정
2016-06-01 박상희 기자 psh@fi.co.kr
‘리랑’ ‘치피랑’ ‘지우무왕’ 등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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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361°’ ‘터부’가 중국의 패션 브랜드 중 브랜드 가치가 높은 상위 3개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2일 중국 브랜드 가치 Top 500 심사위원회는 올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5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13조536억 위안에 이르며 평균 시가총액은 261억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의 평균 시가총액은 233억 위안, 2014년은 222억 위안으로 평균 브랜드가치 성장률은 지난해의 5%를 훌쩍 뛰어넘는 12%를 기록했다.
패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안타’. 브랜드 가치 총 269억2100만 위안으로 117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361°’가 160억5200만 위안으로 210위, ‘터부’는 141억1100만 위안으로 253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리랑’ ‘치피랑’ ‘지우무왕’ 등을 중국 브랜드 가치 Top 500 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브랜드 가치 Top 500은 <브랜드관철>잡지사가 주관하고 중국 내 200여 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최근 3년 동안의 기업 실적, 해당 산업의 특징, 시장 상황, 브랜드의 점유율 등을 고려해 브랜드의 미래 잠재력과 이윤을 추정해 선정한다.
이중 브랜드의 가치는 동일 품질과 동일 가격 조건에서 경쟁사보다 우위를 가지는지 분석하는 ‘판매역량’과 동일 품질과 동일 유통량 조건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릴 수 있는지 분석하는 프리미엄 가치(이윤율)를 고려해 분석한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번역 : 유효만
정리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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