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와 실용성을 원한다면 ‘루이까또즈’
2016-04-15 박상희 기자 psh@fi.co.kr
가성비 강조한 ‘리옹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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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가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리옹(Lyon)' 라인을 출시했다.
'리옹' 라인은 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가볍고 기능적인 PVC 소재를 채택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에 담아 실용성을 높인 것.
2천년이 넘는 역사와 현대적 시크함이 공존하는 도시 리옹의 분위기를 반영한 네이밍처럼,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유지하면서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옹 라인'의 첫 제품은 파니에(Panier) 백. '바구니'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최근 트렌드인 바스켓 백 디자인을 반영했다. 끈이 탈부착 및 조절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토트백이나 숄더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데일리백으로도 손색이 없다. '루이까또즈'가 최초로 선보이는 20만원 대 핸드백 제품으로 스킨핑크와 스카이블루 2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리옹' 라인 출시로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고급스러움을 중시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10종의 핸드백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춘 '리옹' 라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젊은 고객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지명을 네이밍으로 삼은 핸드백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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