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과 ‘설렘’ 둘 다 잡는 교복패션은?
2016-03-21 박상희 기자 psh@fi.co.kr
기능성 갖춘 교복과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한 가방으로 봄학기 시작
하루 24시간 중 10시간 이상 입고 생활하게 되는 교복. 비즈니스맨들이 매일 입는 정장 수트가 겉보기와는 달리 핏부터 기능성까지 모두 천차만별이듯, 교복도 원하는 스타일을 반영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이 동시에 갖춰져야 하는 대표적인 분야다.
이에 최근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형지엘리트만의 기술력을 접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교복을 선보였다. ‘엘리트’ 교복은 몸의 곡선과 운동량이 적용되어 실루엣이 살아나는 3D 입체패턴이 적용돼 학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몸에 딱 맞는 핏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매길이나 허리 사이즈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매직 소매’와 ‘요술공주 스커트’는 재킷 소매길이를 최대 3~4cm까지 쉽게 늘일 수 있고, 양쪽에 총 6개의 단추를 활용해 스커트 허리 사이즈를 최대 5c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등록 기술이다. 또한 양쪽 허리 조절기를 통해 최대 3인치까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조절기 바지’도 선보이고 있다.
형지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이나 내구성까지 겸비된 교복으로 스타일링한다면 편안한 학교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방 역시, 여가 활동까지 고려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착용감이 뛰어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형지에스콰이아에서 전개하는 캐릭터 잡화 브랜드 ‘소노비’의 ‘크루즈’ 백팩은 세계지도를 하나의 백팩 속에 담은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학교생활은 물론 야외활동을 하는 특별한 날 ‘크루즈 백팩’을 매면 별다른 연출을 하지 않아도 활동성 있는 느낌을 심어줄 수 있다.
‘발리스틱’에서 봄 신학기를 맞아 선보인 백팩 가방 4종은 교복패션에 어울릴 수 있는 ‘발리스틱’만의 모던함이 돋보인다. ‘페리’ 백팩은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에다 구김이 적은 1680D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어깨끈과 등판 부분에 에어 매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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