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맥스’ ‘써모라이트’가 새로워집니다
2016-03-15 박상희 기자 psh@fi.co.kr
“더위·추위와 맞서지 않고 포용하겠다”는 캠페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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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폴리머 합성섬유 생산업체인 인비스타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쿨맥스(냉감소재)’와 ‘써모라이트(발열소재)’ 원사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다. ‘EMBRACE THE ELEMENTS(요소들을 포용하다)’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더위를 내쫓는 혁신 소재 ‘쿨맥스’ 원사와 추위를 이기는 ‘써모라이트’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의미있게 변화시켜 새로운 로고, 행택, 웹사이트 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해진 브랜드 콘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비스타 어패럴 섬유사업부 데이브 트레로톨라 CEO는 “2년간에 걸친 심도있는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고객 관점 기반의 캠페인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미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두 브랜드의 특별한 혜택들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쿨맥스’와 ‘써모라이트’ 브랜드는 고객이 최상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캠페인의 창의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의 더위나 실외의 추위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맞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포용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환경적 방해 요소들을 포용하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인쇄매체를 통해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그 역동적인 장면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인비스타는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쿨맥스’와 ‘써모라이트’의 새로운 로고도 선보인다. 새 로고는 효과적인 건조 기능과 함께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맥스’에는 블루컬러를, 완벽한 보온효과를 자랑하는 ‘써모라이트’에는 레드컬러를 반영했다.
또 브랜드 구성은 ‘쿨맥스’ ‘쿨맥스 프로’ ‘써모라이트’ ‘써모라이트 프로’ 등 4가지 서브 브랜드로 간결화되는데, 인비스타는 캠페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써모라이트 프로’ 브랜드의 하위 개념인 ‘써모라이트 언프러레드’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비스타 관계자는 “써모라이트 언프러레드 기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개될 첫 번째 혁신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원사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비스타의 의미있는 접근은 소비자에게 주목할만한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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