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운동녀의 필수 아이템은?
2016-02-04 이연희 기자 lyh@fi.co.kr
기능성과 스타일 지수를 모두 올린다
운동할 때 필요한 것은 운동복만이 아니다. 운동을 사랑하는 이들은 운동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링도 완성시켜주는 액세서리까지 꼼꼼히 챙긴다. 해외 편집숍 더랩108에서 제안하는 필수 액티브 액세서리로 더욱 완벽한 운동녀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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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언더웨어로 상쾌함 유지
운동을 할 때 근육의 움직임과 올바른 자세를 꼼꼼히 확인하게 위해 몸에 딱 달라붙는 하의를 즐겨 입는다면,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심리스 언더웨어가 필수다. 또한 격한 운동 시 흘리는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인지도 잘 따져봐야 한다.
'닉스웨어'는 탁월한 흡습, 항균, 냄새 방지 기능을 갖춘 언더웨어 브랜드다. 릭 프루프 라인은 방수 기능의 라이너가 내장되어 있어 분비물이 새는 것을 방지해 격렬한 운동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피부가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100%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배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하이라이즈, 밑위가 짧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비키니, 스키니한 옷을 입어도 피부 자극이 적은 보이쇼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어떤 운동복과도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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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안정적인 자세의 비밀, 논슬립 양말
맨발로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운동을 할 경우 바닥이 미끄러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오픈토 양말이다. 맨발일 때와 동일하게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답답하지 않으면서, 감싸주는 역할도 해 차갑고 딱딱한 바닥에서 착용하기에 제격이다.
'스티키'의 요가 양말은 특허를 받은 미끄럼 방지 소재가 밑창에 부착돼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친환경 대나무 섬유가 땀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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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션 슬리브로 근육도 잡고 스타일도 잡자
컴프레션 제품은 몸 전체에 적절한 압박을 가하여 근육을 탄탄하게 잡아줘 운동을 효율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또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체온과 신체 컨디션을 알맞게 지속시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이 회복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높은 강도의 트레이닝도 이어갈 수 있다.
'젠사' 컴프레션 레그 슬리브는 간편하게 종아리에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컬러와 무늬로 출시되어 테니스나 피트니스를 할 때는 물론 가벼운 산책이나 러닝 할 때 함께 코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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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매트도 패션이다
요가 매트는 해외 스타의 애슬레저룩 파파러치 컷에서 자주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이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개인 요가 매트를 구매해 집에서도 요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개인 요가 매트를 사용하면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나만의 운동 공간을 꾸미고 즐길 수 있다.
'라비에 보헴 요가'는 무독성 요가 매트 브랜드로, 일반 요가 매트보다 좀 더 길고 넓은 사이즈로 여유 있고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드림 캐처와 같은 독특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문양들로 디자인되어 집안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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