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그룹과 수출 계약
2006-01-14 류숙희 기자 rsh@fi.co.kr
「에스제이」, 4년간 상품 공급…홍콩 3개점, 중국 10개점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한섬(대표 정재봉)의 여성 영캐주얼 「에스제이에스제이(SJSJ)」가 최근 홍콩 패션유통 기업 조이스 그룹과 상품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섬은 2006년 봄 시즌부터 향후 4년간 1천622만8천달러 상당의 「에스제이」 제품을 홍콩 조이스 그룹에 수출할 수 있게 된 것. 한섬을 포함한 여러 회사가 다각적인 해외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전문 유통업체가 상품을 직접 수입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케이스.
조이스그룹은 「에스제이」매장을 홍콩지역에 3개점, 중국지역에 10개점으로 총 13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와 VMD 등 숍 이미지도 국내 매뉴얼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한섬의 홍콩과 중국 진출은 세계적인 패션 유통업체와 장기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섬은 이번 조이스그룹 수출 계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화전략을 가속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섬은 2006년 봄 시즌부터 향후 4년간 1천622만8천달러 상당의 「에스제이」 제품을 홍콩 조이스 그룹에 수출할 수 있게 된 것. 한섬을 포함한 여러 회사가 다각적인 해외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전문 유통업체가 상품을 직접 수입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케이스.
조이스그룹은 「에스제이」매장을 홍콩지역에 3개점, 중국지역에 10개점으로 총 13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와 VMD 등 숍 이미지도 국내 매뉴얼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한섬의 홍콩과 중국 진출은 세계적인 패션 유통업체와 장기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섬은 이번 조이스그룹 수출 계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화전략을 가속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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