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진 퍼 아이템, 여심 사로잡아
2015-12-2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퍼'. 최근에는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까지 갖춘 페이크 퍼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 '나크21'에서는 리얼퍼가 연일 완판되고 있다. 특히 퍼 베스트인 '루시퍼'와 '블링퍼'는 보온성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춰 많은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루시퍼'는 브라운, 아이보리, 블랙의 세 컬러가 배치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해주며, '블링퍼'는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여서 여성미를 어필하기에 좋다.
퍼 베스트는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으므로 타이트한 상의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 또 화려한 컬러의 퍼를 코디할 때는 톤 다운된 아이템을 매치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또 서로 다른 컬러로 믹스매치 하면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감성을, 톤온톤 코디로 연출하면 과감하고 드레시하고 페미닌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