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 심플한 ‘스톤헨지’로 주얼리 스타일링하세요
2015-08-17 노지영 기자 njy@fi.co.kr
구도원 ‘스톤헨지’ 마케팅팀 대리 인터뷰
“심플한 디자인이 많은 ‘스톤헨지’ 아이템이 ‘너사시’의 오하나 팀장 역할을 맡은 하지원 씨에게는 안성맞춤인 주얼리죠. 흔히 레이어드라고 하면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심플한 디자인이 많은 ‘스톤헨지’ 아이템을 함께 착용하면 쉽게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구도원 ‘스톤헨지’ 마케팅팀 대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연이은 완판행진에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이 착용하고 나온 귀걸이는 일명 ‘신민아 귀걸이’로 원래 판매수량이 높았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 직후 100%이상 판매수량 및 매출이 증가했으며, 진주 이어링의 경우 베스트셀링 순위에 없었던 제품이었으나, 최근 진주 트렌드와 맞물려 방송 직후 문의가 쇄도해 7월 한달 사이 약 500%이상 매출이 증가했죠.”
이밖에 극중 최원(이진욱)이 오하나에게 마음을 표현하게 선물한 네크리스는 달달한 로맨스 기류와 함께 마음을 고백하면서 방송 후 300개 이상이 전월 대비 팔리면서 스톤헨지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진욱씨가 선물한 목걸이의 경우 각종 SNS에서는 ‘남자친구가 사준 목걸이랑 똑같네요’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준 목걸이랑 같은데 하지원이 너무 이쁘게 하고 나오네요’ 같은 코멘트들이 달리면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재증명 되었죠.”
구 대리는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템들은 브랜드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신민아 주얼리로 유명세를 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 드라마 방영이 후 30~40대의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어 이를 계기로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새로운 콘셉의 주얼리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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