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로’, 콘셉숍으로 VIP 사로잡는다
2015-05-18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가로수길에 프라이빗 서비스 제공하는 플래그십숍 오픈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가 가로수길 매장을 열고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펼친다.



위트있는 남자를 위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가 VIP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지난 8일 오픈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VIP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

‘스펠로’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연간 구매 수량에 따라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으로 고객 등급을 선정해, VIP 고객에게는 개인 금고 서비스, 월별 사은품 증정 및 슈케어 서비스, 상시 가격 할인 등 특혜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매장은 인테리어 마저 고객들에게 스페셜 서비스를 받는 기분을 안긴다. 마치 은행 금고를 연상케 하는 커다란 철문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철문 주위는 마치 누군가 숨겨진 금고문을 열기 위해 벽을 부순듯이 연출돼 007 영화를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스펠로’는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로 남성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친 고감도 슈즈를 선보인다. 주로 ‘파티나 염료’를 사용한 수작업 천연 염색, 정통 기법인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시키며 최고급 가죽을 사용한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 제품 모두 국내 생산을 방침으로 한다.

‘스펠로’ 관계자는 “‘스펠로’ 가로수길점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매장에서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콘셉숍으로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의 구성으로 꾸몄다”며 “이는 기존 기성화와 차별화를 꾀한 ‘스펠로’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이 매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스펠로’만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