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지재권 보호 앞장선다
2015-04-2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K-브랜드 보호 사업’ 설명회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29일 섬유센터에서 ‘해외시장에서의 K-브랜드 보호 사업 및 섬유패션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와 분쟁 예방 요령 설명회’를 갖는다. 이는 업계 실무 담당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섬유ㆍ패션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 기업을 위해 상표권 출원 등록 비용 및 분쟁 해결 지원 등 특허청에서 운영하는 ‘K-브랜드 보호 사업’을 설명한다. 또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의 급격한 증가와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섬유ㆍ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와 분쟁 사례 및 예방 요령’도 설명할 예정이다.
제 1주제에서는 각 국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의 지원틀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특허청의 지원 제도(컨설팅, 조사, 분쟁 대응 등)를 적극 활용한 여러 가지 리스크 관리 기법 및 비용 절감 방법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된다.
또 제 2주제에서는 홈페이지 관리(글자 폰트, 이미지 등) 및 각 매장에서의 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자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분쟁 예방 요령에 대한 실무적 사항을 현장감 있게 설명한다. 이는 컴퓨터 및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우리 업계의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근절 및 인식 제고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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