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튜디오케이’, 맛의 구조를 컬렉션에 담다

2015-03-1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홍혜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더스튜디오케이'가 맛의 분자 구조를 옷으로 표현한 2015 F.W 컬렉션을 오는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선보인다.


'더스튜디오케이' 2015 F/W 컬렉션은 '비터 스위트' '아이시 핫' '스모키 프레시' 등 서로 대비되는 맛을 결합, 각 맛의 화학 구조식을 이용해 맛의 이미지를 그래픽화 했다. 영문 폰트에 맛의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드러난 그래픽으로 로고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심플한 실루엣에 엠브로더리 기법과 엠보 가공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포인트를 줬으며, 퍼와 니트, 가죽 등 중량감 있는 소재를 믹스해 독특한 형태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 블루, 그레이와 2015 F/W 트렌드 컬러인 아이보리, 핑크, 머스타드 등을 조화롭게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살린 것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홍혜진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가 DDP 개관 1주년을 맞아 더욱 알차게 준비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스튜디오케이' 역시 콘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래픽 패턴 영상을 활용하는 등 컬렉션 연출에 신경을 많으썼으니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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