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센터, 봉제 환경 개선 추진

2015-03-1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54개사에 1억5400만원 예산 지원


중랑패션지원센터의 쾌적한 공용 장비실 모습.


서울시 중랑패션지원센터(센터장 김병희)가 봉제 업체들의 생산 공장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센터는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랑센터는 ‘2015년도 봉제공장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희망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의 소요 예산은 1억5406만원으로 올해 예상 지원 업체는 54개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봉제 업체의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낙후 시설 개선을 통한 위험 요소 제거 등을 위한 것. 이 사업을 통해 봉제 공장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풍 시설, 흡입기, 청소기 설치, 작업장 내 노후 보일러 교체, 도장 및 바닥 공사, LED 조명등, 전기 승압 장치, 배전함 교체, 노후 전기 배선 공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실시 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5개월이며,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의류 봉제 업체로 2012년 이후 수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업체 경합 시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전체 비용의 10%는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봉제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30여 대의 특수 봉제 및 일반 장비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CAD/CAM을 활용한 정밀 재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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