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담은 시티백 출시
2015-01-27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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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가 세련된 시티라이프를 위해 3가지 시티 백팩을 출시했다. 직장인들의 옷차림이 포멀한 정장 차림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로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낭한 것.
박승화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팀장은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백팩은 학생들과 달리 간단한 소품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납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는 배낭이라 불리는 백팩의 수납성과 기능성에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어울릴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 컬러를 더해 실용적인 백팩을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놈코어룩을 지향하는 직장인들에게 알맞은 스타일링"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솔리드 시티 백팩'은 톤다운된 솔리드 컬러와 전면의 2개 아웃포킷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수납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살렸다. 상단과 옆에 모두 손잡이가 있어 상황에 따라 토트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8만8000원.
'배색 시티 백팩'은 솔리드 컬러에 멋스러운 절개 디자인을 넣어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 넓은 내부 공간과 별도의 지퍼 여밈으로 노트북 수납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실용적이다. 등판의 사이드 부분에는 지퍼 포킷이 숨겨져 있어 지갑이나 여권을 수납하기에 좋다. 가격은 14만8000원.
'스퀘어 배색 시티 백팩'은 깔끔한 솔리드 컬러에 블랙컬러로 배색을 넣어 세련된 멋을 강조했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넓은 내부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가격은 15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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