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복합쇼핑몰에 힘 쏟는다
2015-01-26김성호 기자 ksh@fi.co.kr
서울 은평, 인천 송도, 대구, 과천 등 연이어 추진

2016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롯데몰 은평점’ 조감도


롯데자산개발이 유통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복합쇼핑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2011년 12월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시작으로 2013년 5월 롯데 피트인, 2014년 9월 롯데 하노이에 이어 2014년 10월 롯데월드몰, 같은 해 11월 롯데몰 수원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16년 서울 은평, 2017년 인천 송도, 2018년 대구와 과천 등에도 신규 지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서울 은평 뉴타운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몰 은평(가칭)’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은평구 진관동 일원 부지면적 3만3000여㎡(9980평)에 들어서는 ‘롯데몰 은평(가칭)’은 지하2층, 지상9층 연면적 약 16만㎡(4만8400평) 규모로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들어간다. 특히 ‘롯데몰 은평(가칭)’이 들어서게 되면 대형 유통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자산개발, 복합쇼핑몰 개발 현황



또 롯데자산개발은 복합쇼핑몰 사업을 서울 경기권 외에 지방까지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롯데자산개발은 대구도시공사가 진행한 대구수성의료지구 유통상업용지 매각 일반경쟁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받았다. 부지면적은 7만7000㎡(2만3300평)에 오는 2016년 착공해 2018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대구수성의료지구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의 수성IC와 인접해 있어 이번에 낙찰받은 유통상업용지를 대구-경북지역을 아우르는 교외형 쇼핑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 등 초대형 복합쇼핑몰 개발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주민의 편의성 증대 및 새로운 상권형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유통업계 새로운 트렌드인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을 서울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까지도 진출해 본격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