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 비의류용 소재 연구 활기
2015-01-05김경환 기자 nwk@fi.co.kr
ATLAS/CEI 아시아 태양광 모듈 내구성 학회서 발표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이 태양광 모듈의 백시트용 필름 등 비의류용 소재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FITI의 구현진 본부장(사진)은 지난 지난 11월 19~20일 중국 상하이 푸시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ATLAS/CEI 아시아 태양광 모듈 내구성 학회에 참석해 태양광 모듈의 소재 내구성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FITI 신뢰성평가센터는 2010년부터 미국 Atlas, 3M 및 Ford와 태양광 모듈의 백시트용 필름의 장기 내구성에 대한 가속 시험법 개발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그 동안의 공동 연구 성과에 대해 공동 연구 책임자이며 초청 연사인 구현진 본부장이 발표한 것이다.


구 본부장은 태양광의 10배 이상의 복사 조도를 조사해 진행한 초가속 광열화 시험과 일반 내광성 시험 간의 비교 평가 결과로, 총 조사량이 동일해도 복사 조도 조건에 따른 재료의 열화 성능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에서 보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자외선에 대한 가속 열화가 어떤 의의를 가지는지 설명했다.


이번 ATLAS/CEI 아시아 태양광 모듈 내구성 학회에서는 관련 업계의 국제적인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미국 NREL, NIST, UL, 독일 Fraunhofer ISE, TUV, VDE 등에서 초빙된 14명의 기술 전문가와 100여명의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태양광 모듈의 최고 난제인 제품과 소재의 내구성 및 신뢰성 기술과 시험 방법에 대해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이러한 태양광 소재의 장기 내구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태양광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