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동부산점, 550여개 브랜드 총망라
2014-12-29김성호 기자 ksh@fi.co.kr
아웃렛, 마트, 쇼핑몰에 패션과 지역 맛집, 공연까지

'롯데몰 동부산점'이 지난 23일 개점해 주말까지 6일간 몰려든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첫 주말인 27일 28일 이틀간 롯데몰로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일대 교통 혼잡으로 교통마비가 빚어질 정도였다.
아시아 최대 규모 아웃렛을 포함한 복합 쇼핑 단지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난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개점 첫날 2만5000여 명의 쇼핑객이 방문,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입점 브랜드 수는 551개로 아울렛 407개, 쇼핑몰 144개이다. 여기에 특별 전시관, 야외 공연장 등이 들어서 기존 아시아 최대 크기로 홍보된 이천점보다 규모가 큰 메머드급을 자랑한다.



요즘 인기있는 편집숍 '원더플레이스', 'RAG', '밀스튜디오', '반에이크' 등에서부터 '유니클로', '탑텐' '에잇세컨즈' 등의 SPA브랜드들이 대형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지역 맛집 '삼진어묵'과 '리본', 지역 토산품 판매 매장인 '향토특산물관'까지 구성돼 인기를 모았다.
또한 '나이키'와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이 스포츠 브랜드를 대표해 1층에 대형 매장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여성복 '타임' '마인' '질스튜어트' '미샤' '지고트' 등부터 남성복 '웰메이드' '파크랜드' 지오지아' ' 갤럭시' 등도 자리해 고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특별히 F&B 구성이 눈길을 모은다.
1층에 엔제리너스 폴바셋, 코코브루니 등의 커피전문점부터 롯데리아, 별난씨앗호떡, 스트릿츄러스, 스위트몬스터 등의 먹거리가 고객들의 입맛을 당긴다.
2층에는 오셜록티하우스, 아이스팩토리, 런던티, 빌라드샬롯, 3층에는 명품물회, 풀잎채, 생어거스틴, 뉴욕버거 등이 입점해 한층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롯데몰 동부산점은 오픈 기념 공연으로 23일부터 28일까지 씨스타, 버나드박, 15&, 위너, 2AM, 휘성 등의 가수 공연을 펼쳐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112만9000㎡(3만9000평)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아울렛, 쇼핑몰, 마트, 시네마가 결합됐으며, 그 중 프리미엄아울렛의 영업 면적은 5만5400㎡ 규모다. 쇼핑몰은 1만4100㎡, 마트는 8800㎡, 시네마는 6관 1000석 규모다.
롯데몰 동부산점이 들어선 동부산 관광단지는 370만㎡ 규모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본관, 에비뉴엘, 영플라자) 면적의 100배에 달한다. 향후 이곳에 2016년까지 호텔, 한옥마을, 테마파크, 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