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오브제 파리, 3500업체 참여
2014-12-29이슬 기자 ls@fi.co.kr
2015년 3월 아시아, 5월 아메리카 전시회 개최

 






넨도 스튜디오의 작품


 
세계 최대 홈데코 전시회 메종&오브제가 오는 2015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열린다. 25만㎡ 규모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350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측은 지난 1년 동안의 트렌드를 분석, ‘자연이 만든(NATURE MADE)’, ‘인간이 만든(HUMAN MADE)’, ‘기술이 만든(TECHNO MADE)’이라고 이름 붙인 전시 공간에서 시즌 테마인 ‘Make’를 소개한다.



다양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홈웨어 및 패브릭 소품, 테이블 웨어,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공예품, 홈 액세서리 등 7개홀을 구성해 선보인다.



1월 전시회의 ‘올해의 디자이너’로는 넨도가 선정됐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사또 오오키가 지난 2002년 설립한 넨도 스튜디오는 현재 일본 도쿄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사무실을 둔 국제적인 디자인 스튜디오가 되었다.



‘공작용 점토’라는 뜻의 넨도(Nendo)는 확실한 유연성과 스스로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는 능력을 추구하는 사또 오오키의 열망을 드러낸다. 이러한 열망은 언제나 유머와 유쾌함을 더한 그의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해가 바뀌면 20주년을 맞이하는 메종&오브제는 2015년 3월 10~13일 싱가폴에서 두 번째 아시아 전시회를, 5월 12~15일 마이애미에서 첫 번째 아메리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년에 4번의 전시회를 열며 새로운 장을 열게 된 메종&오브제는 앞으로 매년 4명의 ‘올해의 디자이너’를 선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