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미센스’, 업그레이드 나선다
2014-12-29김성호 기자 ksh@fi.co.kr
A급 매장 확대와 상품력 강화 나서






올해 불경기 속에서도 전년대비 신장세를 보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 '미센스'가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나서 주목된다. 2015년 새해 유통망 강화와 상품력 향상을 통해 여성복 대표 자리에 올라서겠다는 전략에서다.

올해 ‘미센스’는 말일까지 200개 매장에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미센스’의 유통망은 A급보다는 B급과 C급 상권 자리에 치우쳐 있었다. 하지만 ‘미센스’는 이곳에서 주변 매장보다 높은 매출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미센스’는 앞으로 전면이 넓고, 사이즈가 큰 매장을 확보하고, 상권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유통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봄 시즌부터 셋업물(재킷, 원피스)을 늘리고, 소재를 고급화하는 등 상품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미센스’는 이 같이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5년에도 매출과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선광 ‘미센스’ 이사는 “12월 이천, 여주, 부산 정관 대리점 등을 오픈했다. 새해에는 대전 도마, 울산, 창원, 동해, 홍천 등 연이어 대리점을 오픈한다. 앞으로 매장 컨디션이 좋은 곳에 유통망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고급 소재, 셋업물 강화 등을 통한 상품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15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센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센스’는 최근 종영한 MBC ‘엄마의 정원’에 출현했고 JTBC 주말극 ‘하녀들’에 출현하는 배우 ‘정유미와 모델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정유미는 ‘미센스’의 2014년 F/W에 이어 2015년 S/S 화보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