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가 추천하는 ‘핫 아이템’은?
2014-11-10
WEEKLY it item
‘요즘 패션에 관심 좀 있다하는 친구들을 뭘 입을까?’
특정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여러 브랜드를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는 셀렉트숍은 그 해법을 알고 있지 않을까?
추운 겨울을 맞을 때면 보온성을 위해 패션을 포기하기 마련인데, 보온성과 패션을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패셔니스타를 위한 올 겨울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아이템을 모아봤다.
리테일숍 현장에서 직접 들은 국내 리테일러들이 추천하는 ‘위클리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김태현
남성 전문 셀렉트숍 ‘비슬로우’ 대표
▼ 제이미슨스(Jamieson’s)
‘제이미슨스’는 스콜트랜드에 기반을 둔 페어아일이 특징인 니트 브랜드로 1890년 창업이래 5세대가 잇고 있는 가족 기업이다. 상품 그 자체로도 멋스럽지만 추운 겨울 시즌에도 이너로써 포인트를 주기에 굉장히 적합한 옷이다. 또한 유니크한 패턴으로 여러 스타일링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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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슬로우(BESLOW)
3m사의 신슐레이트가 충전제로 쓰여진 제품이며 소프트터치의 나일론이 아주 좋은 촉감을 느끼게 해준다. 단품으로 초겨울까지 착용가능하며 높은 보온력에도 적당히 부피감을 가져 다른 아우터와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링으로 한겨울에도 착용 가능하다. 올해는 가을이 길고 12월에도 평년보다 포근하다고 하니 무게감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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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로그(EAST LOGUE)&비슬로우(BESLOW)
한 겨울에 청록색상으로 남들과 다른 센스를 뽐낼 수 있는 상품.
퍼텍스(Pertex) 원단이 사용돼 아주 견고하며, 여러 개의 포킷이 장식돼 제품의 포인트를 주며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구스다운이 충전제로 활용돼 어떤 추위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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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단비
신진 디자이너 셀렉트숍 ‘뉴러시안페인팅’ 대표
▶ 투프린스(TWO PRINCES)
타투 프린트가 되어진 양말은 여러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과 모델들이 착용해 유명해졌다. 독특한 프린트로 남녀 모든 고객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착용하였을때 자연스럽게 발목에서 좀 더 위로 올라오는 스타일로 계절에 관계없이 스타일링에 따라 남녀 모두 신을 수 있는 유니섹스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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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토닉(Gintonic)
반듯하게 깎아낸 핑크오발은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위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아이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하는 남성분들이 많은 편이다. ‘진토닉’의 모든 상품에는 시그니처 더블라인 디테일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핸드메이드 실버 92.5%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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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2(구일이)
그래픽 아티스트 조기석과 콜래보레이션한 AW14 컬렉션의 그래픽이 디테일하게 자수 처리되어진 롱스타일의 항공점퍼. 남자들의 아이템인 ma-1항공점퍼의 디테일을 페미닌하게 풀어낸 재킷이다보니 여성고객들이 드레시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링을 위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패딩 소재의 플레어 디테일이있는 스타일로 ‘91,2’만의 커스텀 단추를 사용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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