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겨울시즌 등산화 출시
2014-09-24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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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익사이팅하면서도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2014 겨울시즌 등산화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콘트라 토르 미드 등산화'는 마찰이 잦은 부위에 방화복과 방탄복 등에 사용되는 미국 듀폰사의 케블라 소재를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토캡 전면에 러버(Rubber)를 접목하여 발가락을 보호한다.
특히, '레드페이스'만의 자체 기능성 소재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Contra-Tex X₂O PRO)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하는 투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 같은 소재를 접목한 '콘트라 닉스 릿지 미드 등산화'도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으로 단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한 남녀 공용의 세미 미드컷 등산화이다. 더불어 천연소가죽의 갑피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릿지 프로(Contra-Ridge Pro) 아웃솔을 사용해 적당한 강도와 점력을 지니고 있어, 바닥에 체중을 실어 딛을 경우 고무가 암벽의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 마찰력을 높여준다.
이용준 상품개발팀 차장은 "가을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주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드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등산화는 돌발 상황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고의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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