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 농구화의 화려한 부활
2014-09-29이슬 기자 ls@fi.co.kr
‘휠라’ 레트로 슈즈 ‘헤리티지 BB’ 출시



‘휠라’ 헤리티지 BB의 메인 아이템인 스파게티(왼쪽)와 KJ7



1990년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NBA 스타들의 농구화가 복고 열풍을 타고 올 가을 화려하게 부활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90년대 NBA 스타들의 농구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슈즈 컬렉션 ‘헤리티지 BB’를 출시했다.

NBA 스타들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90년대, 프로 선수들이 착용한 하이탑 농구화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휠라’는 당시 제리 스택하우스, 그랜트 힐, 케빈 존슨 등 NBA 스타의 시그니처 제품을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휠라’는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BB’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컬렉션은 스파게티를 비롯해 The 95, The 96, KJ 7, The cage 등 총 5가지 스타일의 모델로 출시됐다.

메인 아이템인 ‘스파케티’는 ‘넥스트 조던’이라 불리던 제리 스택하우스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95년 필라델피아팀 소속 당시 착용했던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스파게티면을 형상화한 듯한 갑피의 사선 컬러 포인트와 에어쿠션 밑창이 특징이다. 가격은 10만9000원.

‘휠라’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스포츠 슈즈도 레트로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하이탑 슈즈가 유행할 것”이라며 “헤리티지 BB 컬렉션은 NBA 스타에 열광했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10~20대 소비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