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멀티숍 ‘셀러콘’ 구미점 가능성 확인
2014-09-29김성호 기자 ksh@fi.co.kr
오픈 10일간 2500만원 판매, 전국 확대 추진



프리미엄 브랜드 멀티숍 ‘셀러콘’이 지난 8월 29일 오픈한 구미 인동점을 시작으로 대리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안그룹의 프리미엄 멀티 브랜드숍 ‘셀러콘(CELECON)’의 대리점 1호점인 구미 인동점이 오픈 첫 10일간 2500만원을 판매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9월 1일부터 첫 한 달간 매출은 6000만원대로 예상돼 특별히 홍보하지 않고 지방 상권에서 나오는 매출치고는 다소 고무적인 매출로 받아들이고 있다.

‘셀러콘’은 구미 인동 대리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대리점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자안 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상품 구성력과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 각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는 브랜드 구성이 강점으로 이 부분을 적극 살려 전국에 대리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구미 인동점이 주변 매장과 비교시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대리점 전개에 보다 확신을 갖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셀러콘’ 대리점은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브랜드만으로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층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님 브랜드 ‘누디진’을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두바이 등에서 유명한 ‘프랭클린 마샬’, 이탈리아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로겐’, 이탈리아 900개의 멀티숍과 유럽 200개의 매장에서 판매 중인 ‘마뉴엘리츠’ 등이 구성돼 있다.

또 미국과 일본 내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인 정통 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에이지진(AG JEANS)’, 완벽한 핏을 추구하는 ‘빅스타(BIG STAR)’, 15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피레넥스(PYRENEX)’, 독특한 일러스트와 예술 감각의 아트 브랜드 ‘로렌모쉬(LAUREN MOSHI)’, 생기 넘치는 젊은 데님이 컨셉인 ‘몽키진(MONKEE GENES)’, 192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카프 브랜드 ‘코델로(CODELLO)’ 등도 함께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처럼 ‘셀러콘’은 20여개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어 매장 크기와 상권 특성에 맞게 브랜드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셀러콘’은 앞으로도 해외 유망 브랜드 발굴을 계속해 새로운 브랜드 공급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셀러콘’은 현대·롯데·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 등 전국에 20개의 직영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다.

백화점을 통해 상품과 매장 운영 능력, 매출을 검증받은 셀러콘는 이번 구미 대리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대리점을 공격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안그룹은 지난 5월 서울 압구정동에 오픈한 330㎡(100평) 규모의 쇼룸에서 수시 대리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전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 볼 수 있고, 상품 구성과 마케팅, 판매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대리점 조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