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베트남 협력사업 활성화
2014-05-26김경환 기자 nwk@fi.co.kr
팜흐우찌 베트남 대사 초청…양국 협력 방안 모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13일 조선호텔 홍연에서 주요 섬유·패션 기업과 단체 CEO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2차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이 활발하고 최근 TPP 협상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베트남의 팜흐우찌 주한 대사를 초청해 국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양국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베트남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 조건 완화, 최저 임금 인상 자제, 확대 투자 시 세제 혜택 보장, 이전 가격 과세 부과 개선, 섬유 제품 위탁 염색 가공 규제 완화, 노동법 개정 등을 베트남 대사에게 건의했다.

또 인도의 스판덱스 세이프가드 조사와 관련해 양국간 공동 대응 등을 협의했다.

이에 대해 팜흐우찌 주한 베트남 대사는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투자와 최근 한국 정부의 TPP 협상 참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베트남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