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크라’ 원사 출시
2014-05-26김경환 기자 nwk@fi.co.kr
인비스타, 재생가능 바이오 원료로 스판덱스 생산






‘라이크라’ 브랜드를 전개하는 인비스타가 재생 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 새로운 스판덱스를 선보였다.



인비스타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플래닛 아젠다’를 수립해 생산 공장의 자원 절약, 배기 가스와 폐기물 절감을 통한 환경 영향 최소화, 의류 시장의 니즈에 맞도록 적은 양의 자원을 사용해 원단의 환경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 제공, 임직원과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의 환경 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새로운 스판덱스는 70% 이상의 바이오 기반의 폴리테트라메틸렌 글리콜(PTMEG)을 원료로 생산된다.



PTMEG를 만드는 바이오 기반의 부탄디올(BDO)은 옥수수에서 추출된 포도당의 일종으로 재생이 가능한 원료다.



재생 가능한 원료를 베이스로 생산된 ‘라이크라’ 소재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스판덱스보다 더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인비스타는 새로운 ‘라이크라’ 원사를 스트레치 스판덱스 원단을 사용하는 아시아 내 ‘라이크라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멤버인 일부 유통 업체나 원단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원사는 기존 인비스타의 높은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의류 패턴과 피니싱 공정, 원단의 재설계와 같은 추가적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라이크라’ 소재의 마케팅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노드 탄도넷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이사는 “우리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가 텍스타일과 어패럴 사업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하고, 그 인지도와 교육의 필요성이 원단 업체, 브랜드 및 유통 업체 또는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연구 기관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원단에 적용해 평가했다. 2015년 F/W와 2016년 S/S 상품 컬렉션에 상용화할 원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상품으로 전 스트림에 걸쳐 영업하고 있는 우리의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