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특명 “요우커 잡아라”

2014-04-2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백화점이 중국 노동절을 맞아 외국인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롯데백화점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점을 활용해 배우 김수현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한류 팝업스토어를'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본점에서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다이아몬트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택스 리펀드' 라운지에 있는 응모권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 점포들에서는 사은행사도 함께 열어 내달 6일까지 200만원 이상 구매 외국인 고객에게 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은련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거울과 보석함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중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노동절 기간 은련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과 중국인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100여 개가 참여하는 10~20%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외국인 멤버십 카드인 'K-카드'에 가입하면 적립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서울 강남의 유명 맛집과 명소 안내 책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노동절 전후 2주일(4월 25일~5월11일)을 '쇼핑 위크'로 정하고 해당 기간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인이 자주 찾는 명동 지역 백화점 매장과 청담동 명품 거리의 플래그십 스토어 직원들에게 중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고객과 응대가 어려울 경우 회사 내 강사와 직접 통화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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