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해외 마케팅 지원
2014-03-3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산업부·중기청 지원 하반기 전시회 발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국내 패션 소재와 의류 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KOTRA)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해외 전시회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섬산련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전시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특히 ‘퍼포먼스 데이즈’는 스포츠 기능성 원단 전시회로 2008년에 시작되어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5000㎡ 규모의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5개 내외 업체가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섬산련은 국내 섬유 업체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1일 타슈켄트에서 ‘2014 한-우즈벡 섬유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제5대 면화 생산국으로 풍부한 자원, 높은 경제 성장률과 인구 증가율을 바탕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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