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국내 최초 오픈형 매장으로 개편
2014-03-14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갤러리아 백화점이 10년만에 대대적인 MD개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MD 개편의 핵심은 오픈형 매장. 기존의 획일화된 매장 구성, 동선 등의 레이아웃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브랜드간의 벽을 없애고 통일된 행거를 나열해 아이템이 돋보이게 함으로써 마치 백화점 전체가 마치 하나의 브랜드 스토어처럼 보이도록 했다. 



탁 트인 공간덕에 동선 또한 자유로워져 방문객들은 거리낌없이 브랜드와 브랜드 사이를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도 눈에 많이 띄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밴드오브아웃사이더스' '베르수스' '준지' 등 국내외 브랜드 20여 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7개의 팝업 스토어도 설치, 향후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세훈 갤러리아백화점 대표는 "2004년 국내 최초 명품관 오픈, 2012년 식문화에 신선한 충격을 준 '고메이494' 등 갤러리아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온 것처럼 이번 명품관 리 오프닝 역시 고객의 눈으로 검증 받겠다"며 "국내 최초의 오픈형 구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수평적 확대와 서비서의 수직적 상승으로 새로운 가치소비 시대를 여는 아세아 최고의 스타일 데스티네이션(Style Destination)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