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3040 여성 캐주얼 정조준
2014-03-11정인기 기자 ingi@fi.co.kr
팔래스호텔 컨벤션에 300여명 참석해 성황 이뤄

  


 



팬텀C&F(대표 우진석)이 '팬텀 골프&스포츠'의 2014 컨벤션에 300여명의 대리점주와 개설 희망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 서울 팔래스호텔서 가진 이번 행사에는 현재 매장을 운영중인 대리점주는 물론 신규 개설을 상담하려는 40여명의 희망자까지 찾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팬텀'은 이번 컨벤션에서 3040 여성 소비자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나타냈다. 여성 골프웨어를 비롯 어번 스포츠웨어, 일상 캐주얼 등 다양한 상품군을 화려한 컬러와 함께 선보였다.


김한흠 '팬텀 골프&스포츠' 전무는 "그동안 '팬텀'은 남성 골프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노면상권은 여성 소비자들이 구매 중심이고, 이들을 위한 브랜드가 많지 않음에 따라 3040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을 크게 늘렸다. 남성과 여성을 4:6으로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팬텀'은 지난해 김한흠 전무 체제 이후 매우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지난해 하반기에만 30여개 중대형 매장을 개설하는 등 가두상권 내 유망 브랜드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165㎡에 달하는 진주 정촌점은 월평균 1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신제주점, 광주 아울렛, 김해 진영점, 평택 장당, 이천아울렛 등이 월 1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팬텀'의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골프&스포츠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여성 라인을 강화하고 기존에 비해 물량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놓치는 고객'을 줄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한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크리스패션이 운영하고 있는 '핑' '파리게이츠 골프' '잭앤질' 등과의 복합점을 과감하게 시도, 보다 많은 고객층을 유입한 것도 성공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신규 중대형 매장들의 성공으로 '팬텀'은 올 상반기에만 의정부, 김해 진영, 순천 연향, 여천, 광주운암,진월, 흑석, 인천 석남, 송우리, 당진, 천안 직산, 대구 이현동과 지산 등 30여개의 중대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이번 컨벤션에 많은 대리점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