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여전히 잘 나가요~”
2014-02-04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롯데백화점 역대 최대규모 해외명품대전 진행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명품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패션 상품군은 지난해 7.8%로 한자리수 신장에 머물렀으나, 올해 신년 정기세일에서 11.6%를 기록하며 다시 두 자릿수 신장세에 돌입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해외명품대전'을 전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긴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잠실점(2월13일~16일), 부산본점( 2월27일~3월2일), 대구점(2월 13~16일)에서도 차례로 열린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는 전년보다 40개 늘어난 120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된다. 명품대전 인기 브랜드인 '에트로' '멀버리'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돌체앤가바나' '엠포리오아르마니' '디스퀘어드2' 등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된 '페트레이' 'add'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또 지난해에는 참가하지 않았던 '휴고보스' '엘본더스타일블랙' '발란타인' '테드베이커' 등 40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수입잡화' '모피' '프리미엄 패딩' '라이프스타일' 등 4개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고객 혼잡을 예방하고 쇼핑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사장 외에도 본매장, 에비뉴엘 일부 이벤트홀에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 엘롯데와 롯데닷컴에서도 미리 만나보는 해외명품대전을 펼친다.



직구족을 겨냥해 현지 직구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들도 마련했다. '멀버리' 알렉사백은 195만9000원, '프리마클라쎄' 핸드백은 25만9000원, '비비안웨스트우드' 핸드백은 46만8000원, '산드로' 가디건은 46만8300원이다.



그밖에 50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신차 New CT 200h, 뮤지컬 공연 티켓 등의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금액대별 구매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김동민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팀장은 "최근 프리미엄 패딩 열풍 등 해외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 물량을 최대로 마련하고 시기도 앞당겼다"면서 "배송 문제, 상품 하자 문제 등의 고민없이 양질의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