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봉제인의 축제 한마당
2013-11-19김경환 기자 nwk@fi.co.kr
21일 유니클로 악스홀서 ‘명품봉제 페스티벌’ 열려

 



국내 의류·패션 봉제 업계 종사자 1000여명과 정몽준 의원(새누리당), 이윤석 의원(민주당) 등 정치,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패션쇼에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봉제인의 축제가 열린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대표 이선주)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1일 유니클로 악스홀(서울 광장동 소재)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명품 봉제 페스티벌'이 그 것. 이 행사는 2006년부터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가 독자 진행하던 '수다공방 패션쇼'를 명칭을 바꿔 더 규모 있고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든 것이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봉제산업인 포상' 시상식은 국내 봉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봉제인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의류산업협회 협회장 표창이 수여되는 행사다. 총 8명에게 표장장과 함께 상금(장관 표창 100만원, 협회장 표창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정몽준·이윤석 의원 등 68명이 모델로 나서는 국내 유일의 봉제 패션쇼인 '대한민국 명품 봉제 컬렉션'도 열린다.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옷들을 사회 저명 인사들이 입고 모델로 참여하여 런웨이를 누비게 된다. 이 밖에도 노리단의 개회 공연과 가수 박상민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이 행사가 국내의 패션 산업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이면에 수 십 년 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봉제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제업을 미래 산업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