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글로벌 에코 파트너십’ 체결
2013-11-19이슬 기자 ls@fi.co.kr

 



의류제조 및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해외 협력 업체들과 '글로벌 에코 파트너십'을 체결해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세아상역의 '글로벌 에코 파트너십'은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간의 공급망을 활용해 대기업의 녹색 경영과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업체에 지원하는 동반 성장 전략을 말한다. 환경과 자원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세아상역은 지난 9월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에코파트너십 착수 보고회'를 진행하고 동남아 및 남미 17개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10월에는 보다 체계적인 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업체 및 각 지사의 해외 법인들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사전 진단을 실시했다. 또 이번 달부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9개 협력업체를 1차년도 프로젝트 대상으로 환경 진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세아상역은 해외 협력업체 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환경전문컨설팅사인 IGB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업체별 환경진단 체크 리스크를 개발하고, 에코 파트너십을 체결한 협력업체 외에도 더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 시스템과 규제대응에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진단을 통해 각 협력업체의 지속가능성 레벨을 확인한 세아상역은 향후 2년간 협력 업체들에 환경경영 및 규제대응 프로세스 구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에너지 진단 및 개선안 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3월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9개 협력업체 사업장에 에너지 진단팀을 파견해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 보고서도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