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첫눈 오는 날엔 커플룩이 인기
2013-11-18이슬 기자 ls@fi.co.kr


 




옥션이 지난 3년 동안 첫눈 온 날 인기 상품을 조사한 결과, 커플룩의 판매량이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첫눈 온 날의 판매 상위 품목 중 일주일 이전과 비교해 판매 증가분이 큰 순으로 선정한 결과다.



커플룩은 최근 3년간 첫눈 오는 날 평균 판매량이 전주 대비 850%나 판매량이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 구매비율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3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이어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550% 증가), 털장갑(290% 증가) 등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성별로는 여성은 의류와 레스토랑 식사권을, 남성은 내의, 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전주에 비해 훨씬 더 많이 구매했다. 또 연령대별로는 20~30대의 경우 털부츠, 장갑, 목도리 등을 구매하는데 반해 40대 이상은 손난로, 방품비닐 등을 주로 구매했다.



홍윤희 옥션 홍보팀장은 “이처럼 계절 변화에 따른 소비 데이터를 축적해 현재 옥션이 적용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