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비용을 줄이고 실질 효과 중시
2013-06-28 쇼으밍 기자
중국·대만 제휴 ‘제16차 STCF’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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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 상품 전시회 및 제16차 해협 양안 방직 패션 전시회(이하 STCF)’가 지난 4월 17~21일 복건성 스쓰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스쓰국제패션위크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5일 동안 STCF에는 5만5000명의 바이어들이 몰려왔고 940여개 기업들이 집중 참여하였다.
메인 전시 구역 면적은 4만5000 ㎡, 표준 전시 부스는 3200개였고 부분 전시 구역 면적은 45만 ㎡에 달했다. 거래액은 115억 위안에 이르러 지난번보다 11.6% 성장하였고 참가 바이어 수준에서나 규모, 실력, 효과에서 전부 성장을 보여주었다.
◇ 전시회 실질 효과 중시
이번 STCF는 비용은 줄이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중시했다. 연예인이나 가수를 초대하지 않고 제한된 경비를 30여 글로벌 바이어, 25개 비즈니스 연맹, 50여 개 국내 전문 마케팅 팀과 10여개 타지 상회를 초대하는데 사용했다. 겉모습뿐이 아닌 최대로 전시회 플랫폼과 기능을 발휘하고 전시회 개최를 토대로 프로젝트 건설, 도시 홍보, 스쓰시 뉴 이미지 홍보를 추진하여 전시회 함축적 의미를 부각시켰다.
예를 들면 오픈 의식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스쓰 국제 소재성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스쓰시 도시 마크와 도시 구호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중국과 대만의 제휴 추진
이번 STCF는 대만에 대한 무역과 산업 연구 교류를 더욱 부각시켰다.
대만팀 전시회 참가 열정도 높았고 그 규모도 역대 가장 컸는데 총 29개 대만 현지 기업과 20개 대만 투자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하였고 전시 면적은 2200 ㎡로서 메인 전시 구역의 22%에 달해 지난 기보다 10% 늘어났다. 전시회 기간, 대만팀은 컬러 코튼, 콩섬유, 대나무섬유, 옥수수섬유 등 기능성 애콜로지 제품을 전시하였고 광동 소재, 산동 섬유, 스쓰 소재 기업들과 제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해협 양안 방직 패션 산업 기업가 이벤트데이를 진행하였는데 5개 대만 기업과 내륙 기업이 방직과학기술성과 제휴 의사를 전했다.
◇ 전자 상거래 확대
메인 전시관 3층에는 전자 상거래 체험 구역과 스쓰 상품 총집합 전자 상거래 서비스 구역을 설치하였다. 또한 하이씨(스쓰) 전자 상거래원을 오픈하여 하문, 천주 및 안휘, 강서, 강소, 절강 등 지의 총 217개 전자 상거래 기업들을 입주시켰다. 이는 복건성 최대 전자 상거래 집중원이다. 하이씨 전자 상거래 크로스 오버 제휴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징뚱, 탠모으, 땅땅 등 유명 전자 상거래 업체 1000여명이 참가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 패션 크레이티브 리더
스쓰 국제 패션 위크는 연속 15차례 패션쇼를 진행하였고 2014년 중국 캐주얼 소재 유행 추세를 발표하여 현장에서 중국 패션 연맹 10대 신예 디자이너의 크레이티브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제2차 전국 대학교 졸업생 패션 디자인 대회를 개최하여 58개 작품이 수상하였고 50여명의 대학교 디자인 졸업생들이 스쓰시에서 창업하게 되었다. 그 외 120여개 국내외 남성복 브랜드가 스쓰 패션성에 단체로 입주한다.
◇ 공동 전시 호평
국가 소재관 전시 구역에는 스쓰, 광동 원단을 집중 전시하여 100여개 소재 개발 업체와 에이전트들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30억 위안 규모의 거래를 제안했다. 방직 기계 설비 전시 구역에는 100여개 국내외 유명 기업 및 200여개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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