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스위스·오스트리아에서 수교 50주년 패션쇼
2013-06-21 




패션한류를 이끌어온 디자이너 이상봉이 지난 5~10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쇼를 열었다.

서울, 파리, 뉴욕에서 꾸준히 컬렉션을 발표하고, 한글 모티브의 창의적인 패션을 선보이기도 한 그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패션으로 재창조해내 환호를 받았다. 

1부 '한글'에서는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한글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2부 '한옥의 창문'에서는 한국의 창문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3부 '단청'에서는 한국의 고유한 문양과 선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한 의상등 총 80여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기리는 물 흐르는 듯한 실크 소재의 드레스, 음악 도시 빈을 위한 오선 악보 형상의 트렌치 코트를 특별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