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lace - 건강 카페, 천호식품 ‘오렌지블라썸’
2013-06-13강아름 기자 kar@fi.co.kr
상큼한 오렌지 농장으로 피크닉 떠나볼까



마치 소풍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오렌지 나무 아래에서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천호식품의 프리미엄급 1호 로드숍 ‘오렌지블라썸’.
‘오렌지블라썸’은 바쁜 일상 속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재울 수 있는 건강카페로 음료와 브런치는 물론, 건강체크와 건강강좌까지 한번에 체험 가능한 힐링 공간이다.



‘오렌지 블라썸’에 들어서자마자 매장에 실물과 똑 같은 크기의 오렌지나무 한 그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렌지나무는 초록의 인공잔디 위에 아담한 나무의자와 테이블과도 잘 어우러진다. 상큼한 분위기의 매장은 ‘오렌지 농장’과 ‘피크닉’이라는 두 가지 콘셉의 인테리어가 한층 더 건강하고 밝아 보였다. 통통 튀는 오렌지 컬러는 천호식품의 건강함을 상징한다.



오렌지나무 아래 커다란 좌식 소파들은 온몸을 편히 누이고 한숨 잘 수 있을 만큼 푹신해 보여, 기자도 모르게 현재 취재중임을 잊고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좌석마다 노트북을 펴놓고 일이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탠드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매장 직원들 역시 피곤할 때는 유용하게 이용하기도 한다고.



매장 오른쪽에는 벽면을 따라 다양한 천호식품의 건강식품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쭉 진열된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보기만 했는데도, 가짓수가 너무 많아 다 둘러보고나니 꼭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렌지 나무 왼편 잔디밭이 바로 식음 가능한 카페 공간이다. 오렌지블라썸에서는 천호식품의 건강 제품을 이용한 음료와 메뉴를 제공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도라지워밍티’, 잠을 편히 자게 도와주는 ‘대추굿나잇티’, 몸을 깨끗하게 하는 ‘국화클린티’ 등 기능성을 높인 따뜻한 차와 블루베리, 석류 등 차가운 음료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실제 판매되는 진액 정품과 탄산수, 당도를 위한 아가베 시럽을 적정비율로 섞어 개발한 팝핑소다가 가장 반응이 좋다고 한다. 어린 아이를 포함해 원액을 마시기 부담스러운 어른들도 가볍게 마실 수 있다. 건강음료는 2000~3000원대, 런치 메뉴 가격은 7000~8000원대다.



오렌지블라썸에는 건강체크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체질량과 혈압은 물론, 스트레스 지수와 체지방 분석까지 체크해볼 수 있다. 간단한 검사를 마치고 나면, 결과에 따라 직원이 내 몸에 맞는 식품을 추천해준다. 기자도 체험하고 석류진액을 추천 받았다.  바로 진액을 마시자니 쓸 것 같아, 팝핑소다를 한잔 마셔보았다. 건강식품이라는 이유로 맛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전혀 달리 입안에 청량감이 감돌았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을 키워드로 한 신개념 카페로 몸에 이로운 기능성 차와 신선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의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조경을 이용한 힐링존은 매장의 편안함을 한층 더 높였다. 앞으로 건강과 뷰티를 주제로 재즈, 네일 등 다양한 문화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히 쉴 수 있는 좌식 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