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봉제·패션잡화 한자리에
2013-06-13김경환 기자 nwk@fi.co.kr
7월 11일 유어스빌딩서 수주 상담회 열려



지난해 10월에 열린 ‘의류봉제, 패션잡화 바이어 유치 수주 상담회’ 모습.


의류봉제 공장, 패션잡화 업체에게 국내 다양한 바이어들을 소개해 새로운 일감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인 관련 업체, 쇼핑몰 운영 업체, 디자이너들에게는 우수한 제작 업체를 연결시켜 생산 제품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의 3개 패션지원센터가 7월 11일 서울시 중구 유어스빌딩에서 여는 ‘의류봉제, 패션잡화 바이어 유치 수주 상담회’가 그것이다.



이번 수주 상담회는 서울디자인재단의 동대문패션지원센터, 한국패션협회의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경쟁력 있는 의류봉제 업체, 패션잡화 업체의 국내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구매력 있는 패션 디자인 관련 업체, 쇼핑몰 운영 업체, 디자이너 브랜드 업체들을 초청해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 패션 사업 진흥 센터들이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상담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패션지원센터는 수주 상담회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해 영세 봉제 산업 육성을 돕기로 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50개 업체가 참가하고, 300개 업체 50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될 예정이다. 3개 센터는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과 품목별 연계 상담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구성하는 차별화된 레이아웃(조닝)을 통해 이번 수주 상담회 행사장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밀착 상담 기회를 제공해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실시한 ‘전국 의류봉제 업체 실태 조사(2010)’에 따르면 국내 의류봉제, 패션잡화 업체는 현재 61.3%가 주문 생산 방식인 임가공 생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체 43.9%가 경영 활동의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일감 확보’를 꼽았다. 이번 상담회의 상세한 내용은 각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096-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