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FN, 2018년 1조 향해 달린다
2013-06-13정인기 기자 ingi@fi.co.kr
한국형 SPA 확대…여성복 대표기업으로



장기권 대표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2018년 국내 매출 1조원 달성’ 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동남아 지역에 직영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향후 중대형 직영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 소비자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강화해 한국 패션시장을 대표할 여성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장기권 대표는 지난 3일 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금의 성장세에 탄력을 더해, 한국형 SPA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국내 여성복전문 기업 1위를 만들 것”이라며 “현재의 해외 소싱 기술력에 품질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강조했다.



인동에프엔은 2018년에 1조원 매출 달성을 위해 2015년 자사몰을 오픈하고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 2015년에는 신규 여성복도 출시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매년 30~40%씩 신장했다. 앞으로도 평균 30% 는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해외 시장도 올해부턴 문제없다. 올해로 7년째 중국 시장에 투자했으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난해 중국 전문가로 알려진 실력가를 법인장으로 영입했으며 내년부터는 중국 유통을 대대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오는 8월 뉴저지에도 미국 2호점을 개점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인동에프엔은 현재 「쉬즈미스」와 「리스트」 등 두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특히 베트남 등 동남아 직영 소싱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