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K팝과 함께 도쿄 상륙작전
2013-05-28 강아름 기자 kar@fi.co.kr
‘S.G.C 수퍼 라이브 인 도쿄’, 디자이너 서영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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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FT아이랜드, 레인보우,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등 공연도
친환경 에코 패션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서영수가 6월 1일~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G.C 수퍼 라이브 인 도쿄'에 참가해 세컨드 브랜드 「엣뮤서영수(ATMUESEOYOUNGSOO)」로 2013 F/W 패션쇼를 선보인다.
서울걸즈컬렉션 주최하는 'S.G.C 수퍼 라이브 인 도쿄'는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어우러진 행사로 K 팝과 K패션 등 한류 문화와 일반 브랜드를 함께 만나고 즐기는 한류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카라, FT아일랜드,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인피니트 등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카라의 김규리와 탤런트 서지석이 MC로 나서며, 총 3만 명의 현지 관객들이 공연장을 채울 예정이다. 서영수 디자이너는 이틀에 걸쳐 총 2회의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한류 축제는 단순히 K팝 공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리얼 클로즈(REAL CLOTHES)', 즉 일상 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의 옷을 통해 새로운 한류 트렌드를 제시한다. 브랜드는 물론 신인 디자이너, 온라인 쇼핑몰까지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서영수와 김홍범 등 중견 및 신진 디자이너는 물론 국내에서 인기 있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등 모두 7개 브랜드가 참가해 K팝 스타들의 공연 사이 총 9회의 패션쇼를 펼친다.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관람 및 구입도 가능하다.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1, MBC뮤직, MBC퀸, 동아 TV를 통해 이틀간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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