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투스카로라」캠핑 붐 탔다
2013-05-23정인기 기자 ingi@fi.co.kr
캠핑용품 복합 구성한 대리점 확산…660㎡ 대형점도 오픈





아웃도어 스포츠「투스카로라(TUSCARORA)」가 대리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세이프무역(대표 안태국)이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최근 대리점 개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에는 부산에 남부지사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한달 동안 해운대 센텀점을 비롯 부산 사직점, 대구 침산점, 김해 구산점, 동광양점, 광주 송정점과 송하점 등 7개 대리점을 오픈했다. 또 지난 봄에는 이마트에도 15개 점포가 추가되는 등 유통망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투스카로라」는 5월말 현재 180개점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 200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투스카로라」는 자사의 강점인 캠핑용품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1996년 캠핑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출발했으며, 2003년부터는「투스카로라」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를 출시했다. 캠핑용품은「투카(TUCA)」란 전문 브랜드로 유통하고 있다.



이 회사 임동혁 마케팅팀장은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등산복과 캠핑용품을 복합으로 구성한 전문점을 적극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예산점과 구미 봉곡점은 각각 330㎡ 규모의 복합점으로 오픈했으며 6월초에는 부산 해운대에 1, 2, 3층 660㎡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캠핑용품을 자체 기획 생산하는 기업이 극소수에 그치고 있어「투카」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에 비해 판매가격이 30~40% 저렴한 것도 최근 확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실용적인 구매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는 것이다.



「투스카로라」는 마케팅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최근 마의를 비롯 인기 드라마에 자막광고를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드라마 전문 케이블 방송에 연간 광고를 계약했다. 또 가을에는 유명 연예인을 통한 TV CF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