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패션위크의 뉴 페이스
2013-05-22 
DANCING WITH WOLVES· JUST FOR TEE·DDU 등 첫선



2013 F/W 차이나 인터내셔널 패션위크 시리즈

해마다 패션 위크에서는 뉴페이스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는 디자이너 브랜드도 있고 이미 성숙된 시장화 브랜드도 있다. DANCING WITH WOLVES, JUST FOR TEE, DDU 등 브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자기들의 목표를 가지고 이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 DANCING WITH WOLVES ‘뛰어나다’



패션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 DANCING WITH WOLVES의 최초 등장은 차이나 인터내셔널 패션위크의 빅 이슈가 되었다.



브랜드 모델인 뤄즈샹이 직접 현장 워킹에 나섰고 록가수 최이짼은 쇼장에서 소규모 콘서트까지 열었다. 디자이너 프라자에 위치한 79관도 화려하게 꾸며졌는데 배경 한부분은 거대한 기타로, 다른 한부분은 최이짼이 연출할 스타 장식의 소무대가 만들어져 있었다.



이번 쇼장에서 뮤직은 여전히 DANCING WITH WOLVES의 브랜드 문화를 어필하였고 발랄하고 유머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이번 쇼에서 ‘딴씨’는 메인 아이템이면서 2013년 TVC시리즈라고 한다. 주로 벨벳 소재를 사용했고 슬림한 디자인과 더블 버튼 디테일이 많았지만 레트로 신사 스타일을 과하게 강조하지는 않았다.



그와 함께 코디 된 여러 종류의 청바지는 ‘딴씨 시리즈’에 믹스&매치 무드를 가미했다. 그 중 와인톤 울 소재와 블루톤 니트의 패치는 독특한 비주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브랜드 발표 쇼를 진행하기 전 ‘DAN CING WITH WOLVES’ 담당자와 주요 방문객들이 기자 회견에 참석했는데 그 중 한국에서 온 윤대희 디자인 실장은 상품 기획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패션 브랜드 상품 기획 시스템은 늦게 구축된 반면 한국은 이미 성숙 단계”라고 전했다.






◇ JUST FOR TEE ‘미지의 자신을 만나다’



장뻬이융 디자이너의 콘셉은 이번 패션 위크에서 비교적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는데 이는 디자이너가 평면, 포토, 트렌드 등 여러 비주얼 영역에서 크로스오버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은 기존의 패션 구성에 구속 받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무질서적인 구조, 임의의 실루엣, 의외의 지오매트릭 패치로 JUST FOR TEE만의 개성을 뽐냈다. 무대 분위기, 뮤직, 모델의 메이크업과 랩으로 싸여진 발은 전부 담담함과 평안함을 연출했다. 비록 과하게 보일 수도 있었다.



그 중에는 시장 가치가 돋보이는 체크 패턴의 코쿤 실루엣 원피스, 지오매트릭으로 패치된 마름모 장식 등이 가미된 새로운 아이템들도 있었다.
그 외 언밸런스 다운 베스트도 훌륭했다. 그러나 이러한 패션은 특정된 환경에서만 연출할 수 있어 일부 제한성이 있다.



장커 브랜드 실장은 JUST FOR TEE가 패션 위크에 등장한 것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많은 관중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사실상 JUST FOR TEE는 국내에서 영업을 시작하지 않았고 파리와 두바이 디자이너 편집숍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JUST FOR TEE는 최초로 상하이 패션위크에 전시되어 국내 디자이너 편집숍, 예를 들면 SEVEN DAYS 등 숍과 일부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장커는 현재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영업 환경에 부족점이 많기 때문에 국내 마케팅을 서두를 것이 아니라 일부 전문 플랫폼을 통해 업계 인정을 받은 뒤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했다.






◇ DDU ‘구름’



DDU(D'eesse de l'Unique)는 DUNNU 패션 그룹이 새로 사입 개발한 프랑스 콘셉의 브랜드로서 최초로 패션위크에 참여했다. 런웨이 작품은 주로 블랙, 골드톤을 사용하였는데 크레이티브 조명 효과와 구름 패턴의 사용은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여신 스타일’을 추구를 강조했다.



‘DDU·구름’은 자유로운 환상에서 발상됐는데 자유자재한 구름의 특성을 표현했다.



“한송이 구름마다 자기만의 개성이 있어 이름모를 묘한 자태로서 그 형상을 뽐내고 있다. 이는 여성이 패션에 대한 추구 즉 자기만의 매력 연출과 독립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도도한 모습을 그려준다”고 말하는 디자이너는 다크 레드, 다크 그린, 오렌지, 엘로우, 골드로서 블랙과 믹스시켰다.



지오매트릭 패턴의 팬츠와 스커트는 아주 실용적이었고 레이스 패턴의 스키니 팬츠는 트렌드를 리드했으며 언밸런스 케이프와 트렌치 코트는 디자인성이 비교적 강한 아이템이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쇼는 트렌드에 발맞춘 한차례 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