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이 글로벌 경쟁력
2013-04-26 김경환 기자 nwk@fi.co.kr
효성 ‘인력개발원’ 신설, 핵심 리더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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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최근 인재 개발 조직을 확대하고 신규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효성인력개발원’을 신설했다.
효성인력개발원은 우선 각 직급별 업무 전문성 교육을 맡는 기본교육팀, 임원∙팀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리더육성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성공적인 GWP(일하기 좋은 기업)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기업문화팀, 역량 진단과 경력 개발 관리를 지원하는 효성인력진단센터로 인재개발팀을 확대 개편했다.
교육 과정도 바꿨다. 직급별 맞춤 승격자 교육과 임원∙팀장의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직무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계 수련회를 개최한다.
장형옥 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저희 개발원은 초일류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한 핵심 인재들의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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