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컨셉코리아' 응원 이벤트 실시
2013-01-31 강선임 기자 ksi@fi.co.kr
2월 7일 뉴욕서 '패션한류' 컨셉코리아 개최
'패션 한류'를 이끌고 있는 ‘컨셉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6일까지 컨셉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가 그것. 참여 디자이너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명을 추첨, 디자이너가 특별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컨셉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뒤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컨셉코리아 참여 디자이너 다섯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고, 디자이너의 선물을 받게 된다.
뉴욕 패션위크의 공식 행사로 7일 오후 6시 뉴욕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진행되는 '컨셉코리아'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2009년부터 시작, 뉴욕에서 7번째를 맞이했다. 뉴욕 패션위크 공식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상봉,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최복호 등 다섯 팀이 참가한다.
뉴욕 패션위크 공식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상봉,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최복호 등 다섯 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문화가 흐른다(流, Rhythm of Korea)'는 주제로 열리며 개막 영상에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 국악과 패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과정을 빠른 템포로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현지 세일즈 쇼룸에 입점해 유통 기반도 다져갈 계획이다.
뉴욕 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펀 말리스는 "뉴욕은 다양한 재능을 갖춘 디자이너를 원한다"며 "컨셉코리아는 뉴욕 패션업계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가능성을 보여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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