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 뮤즈 된 발레리나 강수진 팬사인회
2013-01-31 강선임 기자 ksi@fi.co.kr
광고캠페인 '하트 포 아이' 로 시각장애아 개안수술 후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자서전 출간 기념 팬사인회를 가졌다.
제일모직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2013년 코리아 뮤즈로 선정된 강수진은 지난 30일, 한남동 「르베이지」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 자서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는 제목의 출판 기념회와 팬사인회를 열었다.
3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 날 행사에서 강수진은 발레를 향한 열정과 함께 그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소개했다. 또한 제일모직 여성복 「르베이지」의 뮤즈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아나운서 정효진씨의 진행으로 시작, 「르베이지」의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비롯, 자선전에 대한 질문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르베이지」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단순한 의류 광고 제작이 아닌, 매 시즌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내, 외 저명 인사들이 모델료 일부를 시각장애아동의 개안 수술 비용으로 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여한 강수진도 시각장애아동의 개안수술을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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