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추얼 패션과 스포츠의 만남, Y-3
2006-02-25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트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손잡고 만든 Y-3 라인은 콘셉추얼 패션과 스포츠가 제대로 만난 듯한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해 ‘야마모토―아디다스’ 스니커즈만큼이나 뉴요커의 주목을 끌었다.
1980년대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은 듯한 실루엣에 아플리케로 장식한 아이템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블랙을 주조로 한 화려한 블루와 레드 트렉 수트, 하이힐 슈즈, 「아디다스」 줄무늬가 들어간 웨딩 드레스 등 콘셉추얼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하지만 고전적인 영화 <The Birds>를 주제로 한 그로테스크한 무대 구성이 의상 자체보다 더 주목을 끌었다는 비아냥 섞인 비평도 있었다.
1980년대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은 듯한 실루엣에 아플리케로 장식한 아이템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블랙을 주조로 한 화려한 블루와 레드 트렉 수트, 하이힐 슈즈, 「아디다스」 줄무늬가 들어간 웨딩 드레스 등 콘셉추얼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하지만 고전적인 영화 <The Birds>를 주제로 한 그로테스크한 무대 구성이 의상 자체보다 더 주목을 끌었다는 비아냥 섞인 비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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