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생로랑' ' 구찌' 등 해외 디자이너 일생 TV로 보다
2013-01-07 강선임 기자 ksi@fi.co.kr
온스타일 월-목 밤 8시 '패션을 말하다' 신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매주 월-목요일 밤 8시 패션블록 '패션을 말하다! 8PM'을 신설해 패션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첫방송은 7일 이브생로랑으로 시작됐다.
패션블록은 요일별로 패션 디자이너의 일생, 최신 패션쇼 현장, 패션 관련 영화 등으로 구성된다.
1월중 매주 월요일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다룬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14일 구찌, 21일 발렌시아가, 28일 샤넬 편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
화요일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비롯해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수요일에는 지난해 밀라노·파리·뉴욕에서 펼쳐진 2013년 봄/여름 패션쇼 현장을 보여준다.
목요일에는 '마리 앙투아네트'(10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7일) 등 패션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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