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케팅 대세는 ‘소셜 미디어’
2012-12-06손정숙 객원기자 sjs@fi.co.kr
업계 86%, 홍보전략 수립 때 고려



패션을 포함한 소매업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소셜 미디어가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홍보 채널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회계 컨설팅 전문업체 BDO USA가 9,10월 두달간 유수의 글로벌 소매업체 마케팅 담당 최고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소셜 미디어 활용을 대안 가운데 하나로 포함하는 나타났다.



2007년 소셜 미디어를 마케팅 대안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에 불과했다. 5년만에 소셜 미디어가 소비심을 잡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마케팅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이들 가운데 99%가 활용하고 있는 SNS로 페이스북을 꼽았다. 다섯명 가운데 하나는 이번 추수감사절 휴일에 핀터레스트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응답했다. 핀터레스트가 업계에서 유망한 홍보수단으로 부상 중임을 짐작하게 해준다.



한편 응답자의 29%는 모바일 상에서 플래쉬 세일(Flash Sale: 제한된 시간 안에 한정 수량을 특가로 판매) 및 데일리 딜을, 23%는 문자 메시지를, 20%는 모바일 쿠폰을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 가운데 많은 수가 인스토어 GPS나 제품 리뷰제공 앱 등 새로운 모바일 홍보 수단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마케팅 수단으로 SNS를 사용하는 소매업자들이 급증한 가운데 핀터레스트가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