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오리지널스' 성장에 날개 달다
2012-12-06김성호 기자 ksh@fi.co.kr
올해 신장률 70% 근접, 본지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



「아디다스」가 스포츠 분야 올해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본지 패션인사이트는 11월 26일 유통(백화점) 전문가 400명을 대상으로 2012년을 빛낸 각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 선정작업을 실시했다. 총 매출·인지도·고객 충성도·상품 트렌드 등의 항목을 종합해 순위를 결정했다.



스포츠 분야의 베스트 브랜드에는 「아디다스」가 「나이키」 「뉴발란스」를 따돌리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전체 리서치 대상자 가운데 21.1%가 「아디다스」를 선택했다. 올해 강세를 보인 「나이키」 「뉴발란스」의 매출이 주춤한 반면 「아디다스」는 연간 30%대라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기존의 정통 「아디다스」보다는 「아디다스오리지널스」의 높은 인기가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두(DO) 스포츠 중심의 정통 「아디다스」와 달리 젊은 스트리트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코닉한 스포츠 라인으로 올해 새로운 고객 창출과 더불어 마니아층이 점차 두터워지면서 연간 신장률이 무려 70%대에 이르렀다.



특히 올해 초부터 「아디다스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풋웨어 라인인 ‘ZX’와 40년 역사의 오리지널스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아낸 ‘아카이브’ 라인이 매출을 주도했다.



「아디다스」 트랙톱과 트랙팬츠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한 아이템이다. 이들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면서 스테디셀러 아이템, 아카이브 라인과 함께 「아디다스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상품이다.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매 시즌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스트리트 레이블 언디피티드의 창업자 제임스 본드와의 콜래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계속 얻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선보인 인기 그룹 2NE1과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20대 전후의 영(YOUNG)층으로부터 「아디다스오리지널스」에 대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국내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2010년부터 인기 그룹 2NE1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20대 전후의 영(YOUNG)층으로부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