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엔 고기능 「써모라이트」가 최고
2012-11-23 김경환 기자 nwk@fi.co.kr
아웃도어·이너웨어 추동 소재로 인기
고기능성 프리미엄 소재인 「써모라이트(THERMOLITE)」가 올 가을 쌀쌀함과 겨울 추위로부터 지켜줄 유망 소재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폴리머와 합성 섬유 전문 생산 업체인 인비스타가 생산 공급 및 마케팅을 전개하는 「써모라이트」 소재는 올해 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중공 섬유 구조의 「써모라이트」 소재는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여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 야외 활동 시 우리 몸을 최적의 체온으로 유지시켜준다. 또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것이 특징으로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소재의 특징을 반영하여 국내 유수의 아웃도어와 이너웨어 브랜드에서 가을 겨울용 제품을 앞다퉈 출시했다. 코오롱 스포츠,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상위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 소재를 도입한 세련된 감각의 고기능성 티셔츠와 트레킹 팬츠를 선보이며 가을 겨울 산행에 활동성을 극대화 시켜줄 아웃도어 룩을 연출했다. 또 푸마와 보디가드는 얇으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발휘하지만 디자인은 진화되어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입을 수 있는 「써모라이트」 소재의 겨울 내의 제품을 론칭한다.
한편 인비스타는 「써모라이트」 소재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코오롱 스포츠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이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써모라이트」가 올 추동 아웃도어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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