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베로모다」 4개 지역 석권
2012-09-21
「거디어」 3개 지역서 첫 1위 등극 눈길
중국비즈니스정보센터에서 제공한 2012년 6월 전국 6개 지역 대형 백화점 여성복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VERO MODA는 내수 브랜드의 끊임없는 공격을 물리치고 또다시 여러 지역 1위 자리에 올랐는데 그 뒤 성적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VERO MODA는 각각 화북, 동북, 화동, 서남 네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여성복 브랜드는 경쟁이 치열하여 시장 점유율도 상대적으로 분산되어 6개 지역 1위 브랜드 시장 점유율은 10%를 초과하지 못했다. 4개 지역 1위인 VERO MODA도 그 우세가 뚜렷하지 않다.
VERO MODA 외 ONLY도 뒤지지 않고 화북, 화동, 서남 3개 지역 2위에 올랐고 동북 지역 3위에 올라 전체 성적이 얼마간 상승했다. VERO MODA, ONLY와 3대 거두로 불리던 ETAM은 이젠 전혀 판매순위와 인연이 없는 듯했다.
서북 지역은 줄곧 내수 여성복 브랜드의 천하였는데 비록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VERO MODA 등 여성복 브랜드에게 완전히 순위에 오를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 달 MeierMei은 0.54의 우세로 2위인 KORADIOR을 이겼고 지난 달 우승인 ELLASSAY는 두 자리 하강하여 3위로 밀려났다. 5+는 5월의 3위으로부터 처음으로 중남지역 에서 1위에 올랐다.
순위를 살펴보면 5+는 서북지역에서 5위에 올랐지만 기타 지역에서는 아직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보아하니 오래동안 한개 지역 넘버원으로 안정되기엔 검증이 필요하다.
비록 내수 브랜드는 업계 넘버원이 되지 못했지만 여전히 규모 우세가 존재하고 최근 몇년래 끊임없는 리뉴얼로 보편적으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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