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섬유 용도를 찾아라!
2012-09-14 김경환 기자 nwk@fi.co.kr
휴비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첨단 화섬 소재 메이커인 휴비스(대표 유배근)는 ‘슈퍼 섬유의 용도와 미래 섬유 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12 휴비스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슈퍼 섬유는 일반 의류용 섬유보다 월등히 강하고 고열에 견딜 수 있는 고성능 섬유로 아라미드 섬유, 탄소 섬유 등이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의 필수 소재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휴비스는 2011년 9월 전주 공장에 연간 1000톤 규모의 메타 아라미드 생산 시설을 완공한 바 있으며, 내년까지 연간 3000t 수준으로 생산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 3, 4학년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 슈퍼 섬유 용도에 대한 30페이지 이내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10월 11일까지 휴비스 홈페이
지(www.huvis.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상금과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 서류, 필기 전형 합격의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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